[울주군맛집, 배내골맛집]배내골에 오셨다면 꼭 들러봐야 할 여기!
배내골에는 음식점이 많지 않습니다. 배내골에 150여개의 펜션이 있지만, 식당은 상시 제대로 운영하는 곳이 10여개 정도 되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가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백숙도 팔고 민박도 팔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직원 구하기가 어렵고 예전처럼 수익이 오르지 않으니 점점 사라지고 없답니다. 식당 뿐 아니라 노래방의 경우에는 아예 모두 없어졌어요. 평일에도 식당을 제대로 운영하는 곳은 베네치아 외에 영남알프스 풍경, 산돼지마을, 산고을, 배내통하우스 정도랍니다. 나머지 식당들은 주말만 운영하거나 주말에 단체 예약을 받을 때만 오픈합니다.
이중 저희 베네치아는 식당 운영을 상시 할 뿐 아니라 배내골 현지 주민들이 알아주는 맛집으로 외부 손님을 모실 때 꼭 찾아주십니다. 인근 펜션에서도 배내골 맛집 식당 소개시에 첫번째로 꼽아주십니다. 그리고 50명이 넘는 단체를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베네치아를 다시 찾아주시는 이유의 첫번째가 바로 음식맛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사실 단체모임에서 경치나 시설이 좋아도 식사가 맛없으면 모임의 가치가 툭 떨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유원지음식이라 기대를 안 했던 분들에게는 베네치아의 맛은 더욱 감동적으로 느껴지시는 것 같습니다. 답사를 오신 분들은 시골한우국밥과 비빔밥만 드셔도 거의 대부분이 예약을 하고 가십니다. 사실 경치는 배내골 어디나 비슷할 수 있지만 음식맛은 비슷하기가 힘듭니다.
베네치아에서 제일 반응이 좋은 메뉴는 시골한우국밥과 비빔밥이며, 육류로는 삼겹살과 김치(묵은지), 닭볶음탕이 압도적입니다. 이 메뉴들을 먹기 위해서 점심에 고속도로를 타고 오시는 경우도 많으시니까요.
배내골 드라이브나 간월재, 파래소폭포를 오실 일이 있다면, 꼭 배내골 IC 앞에 있는 배내골맛집 배내골 베네치아를 들러보세요. 기대하지 않았던 깜짝 놀랄 만큼의 맛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일급수 계곡의 맑은 물과 숨은 카페 토르첼로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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